워상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상공인에게 연말선물 증정
회장ㅣ케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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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2 01:27
상공회의소, 한인상공인들에게 연말 선물 전달(+화보)
21-01-01
마스크와 다이어리 등 담은 선물꾸러미 정성 담아 배달
케이 전 회장과 황승수 임원 등은 지난 31일 북쪽인 린우드에서 남쪽인 페더럴웨이지역까지 시애틀지역 한인 업소들을 직접 방문해 힘들었던 2020년이 지나고 새롭게 출발하는2021년에는 새 희망으로 건승할 것을 당부하는 인사를 전했다.
전 회장 등은 또한 지난 연말에 헝겊으로 만든 상공회의소 가방에 한국산 KF94 마스크와 다이어리는 물론 유니뱅크와 뱅크오브호프, 웅징코웨이 등이 협찬한 홍보용 물품 등을 담아 만든 선물을 전달했다.
전 회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시절에 마음이라도 따뜻해지라는 바램과 새해 소망 등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며 “선물을 받은 많은 한인분들이 칭찬과 격려를 해주셨고, 문 앞까지 나와 배웅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상공회의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지난해 이중 언어가 가능한 한인 2세 젊은이들을 임원으로 많이 영입한 만큼 올해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주류사회와의 소통 등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류사회로부터 많은 혜택을 가져와 한인 상공인들에게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상공회의소는 회원 가입을 원하는 한인은 케이 전 회장에게 연락(206-898-4915)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