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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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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상공인, 기업가들의 성장과 발전, 그와 함께 일하는 상공회의소의 노력을 항상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5 이사장의 책임을 맡아 이렇게 인사를 드릴 있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워싱턴주 상공회의소는 워싱턴주 모든 비즈니스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입니다. 비즈니스는 우리 모두의 먹고 사는 ’, 경제의 추진력을 만들어 내는 엔진입니다

다시 말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매일매일 일상과 그들의 가족, 나아가 커뮤니티의 모든 먹고 사는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의 총합이 비즈니스인 것입니다.


미주 이민의 역사가  120년을 넘기면서 미주 한인들의 먹고 사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사탕수수 농업 노동자로 출발한 이민의 선조들로부터 AI 시대를 맞은 오늘의 최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경제도 이민 사회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달라져 왔습니다.

 

35년에 첫걸음을 워싱턴주 상공회의소도 그간 비즈니스 선배들의 치열한 노력의 세월을 거쳐 세대를 살아냈고, 이제 새로운 세대가 걸음마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이민 시대인 1970, 1980년대 이후 이민 1 비즈니스맨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은 새로운 세대에게 모범과 교훈을 줍니다. 낯선 땅에서 생존이 최우선이었던 

이민 1세의 먹고 사는 대한 치열함은 그들의 노력과 희생을 딛고 있는 미래세대에게 최고의 밑거름입니다.

 

이제 우리는 미래를 봅니다. 시대는 발전했고 환경은 달라졌으며 우리에게 새로운 도약을 요구합니다. 개발도상국이었던 우리의 모국은 이제 최첨단 산업의 선봉에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워싱턴주는 아마존, MS 현재와 미래를 이끄는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천의 한인 젊은이들이 그곳에서 일하고 있으며

그들과 함께 일하는 한인 비즈니스가 날로 커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35 워싱턴주 상공회의소는 선배 비즈니스의 치열함과 미래 세대의 첨단 개척정신을 잇는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새로운 얼굴, 새로운 재능으로 임원진과 이사진을 구성하고 응원해주심은 그러한 저희의 소명을 위해 힘을 보태라는 격려라고 믿습니다.

 

35 워싱턴주 상공회의소의 이사장을 맡은 저도 그런 모두의 노력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합니다

길을 나아가는 저희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